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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은 날 죽자더니…” 94세 할아버지의 아내 전상서
    “같은 날 죽자더니…” 94세 할아버지의 아내 전상서 유료 ... 함께한 부부가 있다. 아내는 3년 전 지병으로 먼저 세상을 떠났고, 홀로 남은 남편은 아내가 그리워질 때마다 한시를 한 수 한 수 짓고, 그 시편을 묶어 책을 냈다. 『옥헌강선조여사삼년상시집』(도서출판 무공·비매품)이다. 올해 아흔넷의 정충석옹 얘기다. 지난 14일 만난 정옹은 “아내가 생각날 때마다 쓴 한시 약 50편을 모았다”며 “아내의 삼년상을 끝낸 기념으로 아내를 위해 쓴 ...
  • [책꽂이] 미술관에 가기 싫다 外
    [책꽂이] 미술관에 가기 싫다 外 유료 ... 천명관의 누아르 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를 연상시킨다. 제왕나비 제왕나비 (최동호 지음, 서정시학)=난해한 시행 대신 압축과 여백으로 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인 특유의 극서정 시집이다. 극서정은 이를테면 요소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일 것이다. 어느 쪽을 펼쳐도 그런 시편들이다. '초승달'은 한 행이다. "서리 맞은 선승의 콧날이 검푸르다”.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
  • [책꽂이] 미술관에 가기 싫다 外
    [책꽂이] 미술관에 가기 싫다 外 유료 ... 천명관의 누아르 소설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를 연상시킨다. 제왕나비 제왕나비 (최동호 지음, 서정시학)=난해한 시행 대신 압축과 여백으로 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시인 특유의 극서정 시집이다. 극서정은 이를테면 요소를 최소화한 미니멀리즘일 것이다. 어느 쪽을 펼쳐도 그런 시편들이다. '초승달'은 한 행이다. "서리 맞은 선승의 콧날이 검푸르다”. 혼자 남은 밤, 당신 곁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