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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오민석
오민석 (吳旻錫 )
출생년도 1969년
직업 법조인
소속기관 [現]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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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뉴스

조인스

| 지면서비스
  • [삶의 향기] “독재 타도”라는 말
    [삶의 향기] “독재 타도”라는 말 유료 오민석 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영문학 정치는 “공통적인 것(the common)”의 언어게임이다. 정치에 가담한 다양한 집단들이 '민생''복지''안보''민주주의' 등의 기표를 입에 달고 사는 것은 정치가 근본적으로 '공공영역'을 향해 있기 때문이다. 정치 담론의 기본적인 규칙을 아는 정치인들은 사적 개인으로서의 이해관계를 최대한 감춘다. 때로 위장일지라도 그것이 ...
  • [삶의 향기] 프랜시스 베이컨과 고통의 보편성
    [삶의 향기] 프랜시스 베이컨과 고통의 보편성 유료 오민석 문학평론가 단국대 교수·영문학 20세기의 가장 일탈적이고 급진적인 화가 중의 한 명인 프랜시스 베이컨은 인물화를 많이 그렸다. 그의 인물화에는 대체로 배경이 없다. 그는 배경을 지움으로써 인물 자체에 집중하게 한다. 그의 화폭에서 우리가 만나는 인물들은 온전한 형체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다. 그것들은 뭉개지고 찢어지고 부풀어 올라 있다. 화폭에서 사라진 ...
  • [삶의 향기] '즈음'의 시간
    [삶의 향기] '즈음'의 시간 유료 오민석 시인·단국대 교수·영문학 겨우내 꽝꽝 얼었던 연못의 얼음이 천천히 사라졌다. 얼음장 밑에서 부재(不在)의 삶을 살던 작은 붕어들이 물 위에 입술을 내밀고 뽀글뽀글 숨을 쉰다. 붕어들은 '나, 살아 있었어요'라고 말하는 것 같다. 그 위로 봄비가 떨어진다. 수면 위에 동그라미들이 무수히 그려졌다 사라지고 다시 또 그려진다. 작은 붕어들은 봄비의 풍금 소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