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Load Image preLoad Image
검색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주요 기사 바로가기
다른 기사, 광고영역 바로가기
중앙일보 사이트맵 바로가기

포토포엠

통합 검색 결과

뉴스

  • [포토포엠]바다 옆에 혼자

    [포토포엠]바다 옆에 혼자

    미국 샌디에이고(San Diego) 블랙스 비치(Black's Beach)의 바람이 끊임없이 파도를 밀어 올리고 있다. 김현동 기자 ■ 바다 옆에 혼자 최서진 모래가 될 때까지 나를 밟으며 걸었다 아침과 저녁을 남겨두고 바다는 어디론가 가고 있다 누군가와 약속을 위해서 목소리가 하얀 사람이 바다에 오르골을 넣어 두었다 기억을 손으로 밀...
  • [포토포엠]울음을 묻다

    [포토포엠]울음을 묻다

    경남 하동군 섬진강 일대에 막바지 장맛비가 흩날리고 있다. 비와 몸을 섞은 구름이 도화지처럼 펼쳐진다. 김현동 기자 ■ 울음을 묻다 「 문정영 구름이 산의 왼쪽 허리를 긁는다 저 가려운 곳에 긴 울음이 숨겨져 있다 새 한 마리가 의문을 품고 저 길을 난다 저기서 헤어진 사람도 숨겨진 물음을 묻는다 그 물음을 얻기 위해 새는 사람은 어디로 갔...
  • [포토포엠] 기억하는 봄

    [포토포엠] 기억하는 봄

    인천 강화도 고려산 기슭에 핀 진달래 꽃밭이 그늘 너머 빛을 머금고 있다. 김현동 기자 ■ 기억하는 봄 「 이채민 끈 하나도 없는 가녀린 몸피로 무작정 파고드는 진한 그리움을 어쩌려고 데려왔느냐 분홍 햇살알갱이 더러더럭 몸에 감고 둥지 떠난 오래비의 슬픈 사연 어쩌려고 안고 왔느냐 천지암 골짜기 저녁연기 묻어있는 종소리는 또 어쩌려고 ...
  • [포토포엠]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포토포엠]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전북 순천완주고속도로를 달리는 차량에서 바라본 푸른 하늘에 솜사탕 같은 구름이 떠있다. 신인섭 기자 ■ 푸른 하늘의 잠언(箴言) 「 강태승 하늘의 잠언은 내리기보다 땅에서 솟아 읽기 편하다 개나리 진달래 목련 여름엔 오이 참외 수박 이해하려다 먹어도 좋은 먹으면 이해되기도 하는 하늘의 잠언은 먹다가 머리 들더라도 웃는 하늘, 산과 산...

이미지

조인스

| 지면서비스
  • 책꽂이 유료

    ... 오한숙희씨가 경기도 김포시 고촌에 새롭게 둥지를 틀었다. 생명을 낳고 길러주는 자연의 모습에서 여성의 삶을 발견한 그가 에코페미니즘을 걸쭉한 입담으로 풀어놓는다. ◇그곳에 내 집이 있었네(이옥진 포토 포엠, 눈빛, 9천원)=대학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선 신문방송학을 공부한 독특한 경력의 시인이 자신의 글과 빛바랜 느낌의 흑백 사진들을 통해 유년 시절의 기억을 더듬는다. ◇마음의 ...